"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40)“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제주도 하늘은 거뭇거뭇 그늘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이제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 할 텐데 목사님과 가정과 장애우 성도님들, 그리고 사역들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놀라운 은혜가 매일매일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목사님의 섬김을 보면서 빌게이츠를 떠올렸습니다.

자신의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어디로 가야만 하는지’,

그리고 ‘이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남은 인생을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끝없이 생각하며

그 초점을 “자선재단”이라는 일에 집중했던 빌게이츠를 생각했습니다.

에이즈로,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을 도왔고,

학교가 없어 배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학교를 세웠으며,

어려운 일을 겪어 쓰러져가는 사람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늘 좋은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그래서 ‘사업가’라는 이름보다 ‘자선사업가’라는 이름이 더 알려졌나 봅니다.

빌게이츠처럼 어려운 자들과 이 땅의 장애우들을 위해 헌신되이 나아가시는

김경식목사님의 삶을 축복하며 ‘선한 사마리아인’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한명의 노숙자가 저지른 화재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은 저와 많은식구들을 위로해

주시고 보금자리 건축을 위해 많은 물질로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약한 나로 강하게 하시는 주님 안에서 ‘선한 사마리아인’

김경식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주님을 찬양 드리며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간절한데 다른 것으로 섬길 것이 없어 기도만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 잊지 않을 것이며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목사님처럼

섬김을 흘리는 자로 있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중보자로 있을 것을 약속드리며 늘 영육 간에 강건하십시오!“

                                                                   -예섬의 공동체- 김봉현목사 올림

                                                                 - 사회복지사-정순덕 올림